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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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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9 - 7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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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柱命理學은 시간의 吉凶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그렇다면 처음 四柱의 年月日時라는 시간의 기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여기에 吉凶의 의미가 부여된 것은 어느 때부터일까. 고대인들은 天文을 통해 일 년과 四時라는 시간의 기점을 만들었다. 특히 해와 달의 변화를 관측하여 만든 시간의 의미는 신화를 통해 10개의 태양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는 태양숭배 사회인 商나라에서 통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가치체계가 되었다. 그들은 10일을 旬의 단위로 사용하였고, 10개의 태양과 12달을 의미하는 글자를 혼합하여 60干支로 조합된 달력을 만들었으며, 天干의 명칭으로 조상의 묘호를 삼아 제사를 지내었다. 甲骨文에서 時는 해의 밝기나 생활관습에 따라 이름 지어졌으며, 달과 윤달은 朔望의 순서에 따라 숫자로 매겨지고, 年은 거의 기록되지 않았다. 干支는 날의 표기부호로만 사용되었는데, 甲骨文 卜辭의 신탁과 그것의 실현 여부를 대조하여 庚, 乙, 辛, 丁, 甲의 날이 점차 길한 날로 인식되었다. 길한 날은 조상들의 묘호와 제사의 이름이 되었으므로, 점차 미리 점을 치지 않아도 天干을 통해 길한 날을 알 수 있게 되었다. 商代의 날짜 표기 부호인 干支는 고대를 거쳐 축적된 天文學的 지식과 商代의 甲骨文化 속에서 시간에 吉凶의 의미를 부여하는 단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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