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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3 - 1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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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독일의 대표적 극장인 그립스 극장의 『1호선』과 『2호선 - 악몽』에 나타난 독일 현대 사회문제와 두 연극이 지향하는 유토피아를 고찰함으로써 그립스 극장의 이념을 규명하고, 독일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한다. 더불어 작품의 내용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이 작품의 성공요인을 살펴본다. 『1호선』과 『2호선』에서 공통적으로 가난과 실업, 인종주의,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 세대갈등이 다루어지고, 『2호선』에서는 통일 후 동서 간 갈등이라는 문제가 추가로 언급된다. 두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시대적 감각에 맞는 포스트모던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작품성을 인정받고 성공을 거둔다. 두 작품 모두 마지막에 고립되어 있었던 사람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 행복감은 관객에게도 전염되어 카니발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일상적 규범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질서로 유토피아적 전망을 보여주는 결말을 연출하는 극장은 헤테로피아라고 할 수 있다. 『1호선』이 상연된 지 23년 후에 무대에 올려진 『2호선』은 통일 후 달라진 현실에서 『1호선』의 의미를 그립스의 다른 작품들과 연결시키면서 새롭게 성찰함으로써 그립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로써 발표한지 20년이 넘는 『1호선』을 계속 공연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밝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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