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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서부 경남지역의 성인에서 발생한 식도 이물의 종류와 합병증에 대하여 분석하고, 내시경적 치료의 성적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식도 이물로 진단하여 굴곡형 내시경적 제거를 시도한 257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는 257명으로 남자가 132명, 여자 125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4.6세였다. 이물을 삼킨 후 내원까지의 평균시간은 34.2시간(1~3,600)이었고, 이물의 위치는 상부식도가 219명(84.6%)으로 가장 흔하였다. 우발적인 사고로 삼킨 예가 237명(92.2%)이었고, 인위적으로 삼킨 경우는 20예(7.8%)로 교도소 재소자(16예, 6.2%)와 정신과 병력을 가진 경우(4예, 1.5%)였다. 이물의 종류는 모두 260종이었는데 생선가시가 188예(72.3%)로 가장 많았고, 생선 이외의 동물뼈 12예, 금속성 이물 25예, 음식물 덩어리 9예, 기타 이물 26예였다. 253예(98.4%)에서 굴곡형 내시경적 제거가 가능하였고, 4예는 실패하여 전신마취하 강직형 식도경술로 제거하였다. 이물제거술 시행 전 합병증은 종격동 기종, 급성 종격동염이 각각 2예에서 동반되었고, 모두 예리하거나 긴 이물로 상부식도에 있었고, 대부분 내원이 48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였다. 종격동염이 발생한 2예를 포함한 6예에서 수술 또는 전신마취하 치료가 필요하였다. 이물제거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점막출혈 1예와 위-식도 접합부 열상 1예였다. 내시경적으로 치료한 253예에서 치료 후에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35예(13.8%)에서 37개의 기질적인 병변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 서부 경남지역 성인의 식도 이물은 음식과 관련한 우발적인 사고가 대부분으로 생선가시가 가장 많았고, 예리하거나 큰 이물로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 합병증이 발생하여 수술이 필요하였다. 인위적인 이물 환자는 모두 재소자 및 정신과 환자로 음식과 무관한 무기물이었다. 식도 이물의 내시경적 치료는 적절한 보조기구의 선택과 응용으로 성공률이 높고 안전하며, 이물 제거 후 완전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동반된 기질적인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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