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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십이지장의 원발성 악성종양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십이지장 구부까지만 관찰하거나, 악성종양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 진단이 지연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한 십이지장의 원발성 악성 종양 68예에서 첫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지 못하였던 13예(20%)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녀비는 12: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2.7±11.4세였다. 조직형은 선암이 10예, 악성 간질성종양이 2예, 저위도 MALT 림프종이 1예였다. 증상은 체중감소가 8예, 복부 통증 7예, 위장관 출혈 4예, 지속적인 구토가 2예였다. 첫 내시경 검사에서 병변을 관찰하지 못한 예가 9예(69.2%), 병변은 관찰하였으나 양성으로 판단하였던 예가 4예(30.7%)였다. 첫 내시경 검사에서 병변을 확인하지 못한 9예 중 5예는 위치가 십이지장 3부나 4부였으므로 통상적인 관찰 시 내시경이 도달하기 어려워서 방사선 검사로 진단하였으며, 나머지 4예는 병변의 위치가 십이지장 2부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첫 내시경 검사에서 병변을 확인하였으나 암으로 진단하지 못한 4예 중 2예는 양성 십이지장 궤양으로, 1예는 미란으로 판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1예는 용종성 병변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만성 염증 소견이었다. 첫 상부 내시경 검사로부터 진단까지 소요된 일 수의 중앙값은 35일(7~109일)이었다. 결론: 상당수의 십이지장 악성 종양은 첫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십이지장 구부 이하를 포함하여 검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십이지장 구부의 궤양성 병변도 양성 궤양의 전형적인 육안소견이 없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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