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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은 흔한 합병증으로,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다. 하지만, 그 원인이나 기전 등에 대해 아직까지 논란이 있으며, 국내 연구 또한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위장관 출혈로 내원한 만성 신부전 환자들의 출혈에 관한 임상적 특징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3년 8월까지 토혈이나 혈변 등을 주소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의정부성모병원에 내원하여 위장관 출혈로 진단받은 803명 중 만성 신부전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후향 분석하였다. 위장관 출혈은 토혈, 흑색변 또는 혈변 등의 증상이 있고 헤마토크릿치가 정상 이하로 감소했거나, 입원 후 12~24시간 이내에 시행한 헤마토크릿치가 기저치에 비해 5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만성 신부전은 출혈 전후 6개월 동안 혈청 크레아티닌치가 2 mg/dL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위장관 출혈로 본원에 내원한 환자는 803명이었고, 이 중 만성 신부전 환자는 35명(4.4%)으로 평균 연령은 62세(51~73세)였으며, 남자 16명, 여자 19명이었다. 만성 신부전의 치료로는 혈액투석 환자가 22명(62.9%)으로 가장 많았고, 투석 전인 환자가 10명(28.6%), 그리고 복막투석 환자는 3명(8.6%)이었다. 위장관 출혈의 원인으로는 궤양이 16명(45.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Dieulafoy 궤양 또는 혈관형성이상 등의 혈관 질환이 13명(37.1%), 출혈성 위염이 3명(8.6%), Mallory-Weiss 열상이 1명(2.9%) 등이었다. 병변의 크기는 1 cm 이하인 경우가 24명(72.7%)으로 가장 많았고 병변의 수는 다발성인 경우가 20명(60.6%), 1개인 경우가 13명(39.4%)이었다. 1차 치료 후 재출혈은 5명으로 14.3%이었다. 재출혈이 있은 환자 중 혈관 질환의 빈도는 5명 중 3명(60%), 재출혈이 있은 환자 중 수술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빈도는 5명 중 3명(60%), 그리고 재출혈이 있은 환자 중에 위장관 출혈과 관련하여 사망한 환자의 빈도는 5명 중 3명(60%)이었다. 위장관 출혈로 내원한 만성 신부전 환자 중 위장관 출혈과 관련한 사망률은 35명 중 3명으로 8.6%였다. 결론: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의 원인은 궤양성 질환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혈관 질환이 많은 빈도를 보였다. 재출혈에서 혈관 질환의 빈도가 높았고, 재출혈이 있는 경우 수술한 경우가 많았으며, 재출혈로 인한 사망률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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