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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십이지장궤양 환자에서 H. pylori를 제균한 후 역류성 식도염이 악화되었다는 연구는 많이 보고되었으나 소화성궤양이 없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서 H. pylori 제균치료가 질병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소화성궤양이 없고 내시경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H. pylori 제균치료 1년 후 증상과 내시경적 변화를 통해 H. pylori 제균치료가 역류성 식도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modified Savary-Miller 분류에서 I도 이상의 미란성 식도염을 진단받고 조직 검사 또는 PyloriTek을 통해 H. pylori 양성으로 판명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슴앓이 및 산 역류 증상 2가지 항목에 대한 증상지수를 측정하였다. 2주간 omeprazole, amoxicillin, metronidazole을 투약하고 이후 omeprazole을 8주간 투약하였다. 치료 종료 2~4주 후 H. pylori 박멸 여부를 13C-요소호기검사로 판정하였다. 1년이 경과한 후 증상지수와 내시경적 소견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38명 중 32명이 제균에 성공해 제균율은 84.2%이었다. 제균치료에 실패한 6명 중 5명에서 증상이 호전되었고 증상 악화는 없었다. 내시경 소견은 6명(100%) 모두 호전되었다. 제균치료에 성공한 환자 32명 중 11명(34%)에서 증상이 새로 발생하였거나 악화되었으며, 14명(44%)에서는 증상이 호전되었고 14명(44%)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소실되었다. 내시경 소견에서 악화를 보인 경우가 5명(17.2%)이었고 18명(62%)은 호전되었으며 15명(51.7%)은 완전히 소실되었다. 제균 성공군과 제균 실패군과의 1년 후 증상 및 내시경적 소견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결론: 소화성궤양이 없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서 H. pylori 제균 성공군이 실패군에 비해 역류 증상과 내시경적 식도염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더 많은 환자 수를 대상으로 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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