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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완수 (동서대) 최명일 (남서울대)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4권 제3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05 - 157 (55page)
DOI
10.38196/mgc.2019.09.3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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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권력형 성추문 사건으로 불리는 ‘김학의 성접대 사건’ 보도에 나타난 뉴스 언어체계를 의미 연결망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국내 일간신문들은 성접대, 동영상, 별장, 여성, 성관계, 강간, 여성 사업가, 고위공직자, 사회지도층, 소문, 의혹과 같은 말초적이고 선정적인 언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신문사 간의 이념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보수신문인 〈조선일보〉는 개발비, 공사, 이권, 뇌물, 인테리어, 특혜와 같은 기업의 로비와 사업자의 이권에 관계되어 있는 뉴스 언어를 많이 사용했다. 같은 보수신문인 〈동아일보〉는 성접대, 성폭행, 성상납, 섹스파티, 집단혼음, 쇠사슬과 채찍, 최음제, 에로물, 강간, 예쁜 여자와 같은 자극적이고 외설적인 단어를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이에 반해 진보신문인 〈한겨레〉는 검사, 계좌추적, 배임, 비리, 사업가, 압수수색, 결탁, 진실과 같은 검찰의 사건수사에 무게를 둔 단어를 사용했고, 같은 진보신문인 〈경향신문〉은 공직기강, 국정원, 조사, 할복자살과 같은 공직자의 도덕성에 비중을 두는 단어를 비교적 많이 사용했다. 권력형 성추문 사건에 대한 언론의 선정적 언어구성이 언론의 상업주의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목차

1. 문제제기
2. 문헌검토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분석결과
6. 연구결과와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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