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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지 (한국지정학연구원) 김진용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269 - 291 (23page)
DOI
10.21740/jas.2019.08.22.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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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국의 대(對)베트남전 결정 요인 중 마오쩌둥 사후의 지도부 내 파벌 갈등과 권력투쟁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1979년 2월 17일 베트남에 교훈을 준다는 명분으로 중월전쟁을 개시하였다가, 3월 16일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당시 중국 지도부는 덩샤오핑 파벌이 우세한 상황에서 화궈펑, 예젠잉 파벌과 경쟁하고 있었다. 원래 덩샤오핑은 중월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1978년 그가 주도한 베트남 정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반대파들은 이를 비판하며 강경대응을 주문하였다. 또한 그가 추진하던 군 현대화 계획이 반대에 부딪히자, 덩샤오핑은 베트남과의 전쟁을 통해 그 돌파구를 찾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전쟁의 국제적 원인과 중국정치의 파벌주의
Ⅲ. 마오쩌둥 사후의 파벌 경쟁
Ⅳ. 중국의 파벌 정치와 중월전쟁 결정과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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