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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戴衛紅 (中國社會科學院古代史硏究所)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12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121 - 15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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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 都城에 대해서 한국 고고학자인 박순발은 3세기 중후반에 백제라는 국가가 탄생한 후 곧 성벽취락이 출현하였고 이로부터 百濟에서 최초의 도성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백제가 가장 이른 도읍인 漢城 혹은 慰禮城(지금의 서울)에 머물렀던 시기를 漢城期라고 부른다. 475년, 漢城이 고구려에 함락되어 熊津(지금의 충청남도 공주)으로 천도하였는데, 이 시기를 熊津期라고 칭한다. 이후 538년에 다시 泗沘(지금의 충청남도 부여)로 천도하였는데, 이 시기를 泗沘期라고 한다. 전세문헌의 결핍과 도시화의 발전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짐에 따라 고고학 자료도 그다지 풍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2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 역시 백제인지 또는 한반도 삼국시대의 왕궁인지에 관계없이 더 깊이 연구하는데 비교적 어려운 점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논문 ≪百濟地方行政體制初探:以出土資料爲中心≫에서 필자는 일찍이 1980년대 이래 한국에서 잇따라 출토된 백제 木簡 중에서 전통문헌에 기재된 都城五部와 서로 대응하는 “中”, “下”, “前”, “上部”, “後部” 및 문헌에는 기재되지 않은 “西部”, “六部五方” 등을 열거한 적이 있다. 복암리, 관북리 木簡, 정읍 고부읍성 출토 銘文瓦는 백제가 도성 내에서 “部巷制”를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城内에서도 “部巷制”를 실시했음을 뚜렷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백제의 “部—巷”制는 북방 소수민족이 부족민을 관리하는 방식인 “部” 및 중국왕조의 도시 중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건축 형식인 “巷”을 혼합한 것이다. 지방사회에서 도시가 아닌 지역은 “方郡”制를 실시하여 “城—村”으로 편제하여 백성을 관리하였다. 이후, 필자는 ≪韓國木簡硏究≫에서 백제 도성의 “部”가 아마도 중국 洛陽 및 鄴城의 “部尉”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주장하였다. 한국학자 박순발, 이홍종 등은 백제 도성과 중국 왕조의 도성 내 宮城의 분포 및 里坊制와의 연원을 비교하는데 주목하였다.
최근 몇 년간 한국고고학계에서 백제 도성에 대한 조사와 발굴이 심화됨에 따라 관련 고고자료도 점차 증가하였다. 본고는 선현의 연구를 기반으로 백제 도성 내 “部-巷”制 하에서의 거주형태를 탐구하고, 동아시아 시각에서 “部巷制”와 중국 도성 내 六部尉 설치의 연원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전세문헌에 반영된 백제 部巷制
2. 출토자료에 반영된 백제 部巷制
3. 중국왕조 도시 내의 “部”, “巷”
1. 傳世文獻中所反映的百濟部巷制
2. 出土材料中所反映的百濟部巷制
3. 中國王朝城市內的“部”“巷”
參考文獻
中文提要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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