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IU JING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동양한문학회 동양한문학연구 동양한문학연구 제65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91 - 21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燕轅直指』는 金景善이 1832(순조 32) 6월 20일에 준비를 시작하고 10월 한성을 출발하여 1833년에 4월 2일에 돌아오기까지의 사행기록이다. 그동안 학계에 장서각과 규장각 소장 『燕轅直指』 6권 6책의 通行本으로 활용하였다. 이번 새로 발굴된 『燕轅直指』의 초고본은 김경선이 『燕轅直指』 定本을 완성하기 전에 작업한 여러 종류의 초고본 텍스트로 보인다. 초고본 7책의 분량도 방대하고 필사체도 번잡해 판독하기 어려워 본 연구는 일단 초고본의 내용 개황, 특징과 가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7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김경선이 박지원의 『열하일기』와 홍대용의 『연기』등 관련 내용을 뽑아 편집한 가이드북 성격의 2책, 연행 당시 간략히 메모한 일기 1책, 수정하고 보완한 연행 일기 4책이 있다. 초고본의 가장 큰 특징은 참고자료용 초고본, 1차 초고본, 2차 초고본을 나누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2차 초고본과 1차 초고본의 상호 보완 관계가 있다는 사실, 2차 초고본의 수정과 편집 사항이 통행본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도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초고본과 통행본은 서로 대조적이면서 동시에 상호보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초고본은 김경선의 친필 초고본으로 추정되어 역사 문헌적인 가치가 아주 귀중하고, 초고본의 출현은 김경선의 연행 전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초고본은 토대자료로 활용되면 김경선의 연행 관련 연구를 탐색하는 데 있어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