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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53 - 85 (33page)
DOI
10.18327/jias.2019.10.2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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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확대된 미국 금융위기와 EU의 유로존 위기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구상’을 수립하였고, 그 전략의 핵심에는 ‘중국-중·동부 유럽 경제포럼(C-CEEC/ 17+1)’이 자리한다. 실제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 실현을 위해 C-CEEC를 발전시키고자 노력 중이며, 이를 통해 유럽으로의 경제, 정치적 영향권 확대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C-CEEC 출발점에는 서부 발칸 국가들이 있다.
본 연구에선 우선 중·동부 유럽 국가들과 관련된 여러 지역협력기구 가운데 중국 ‘일대일로 구상’의 대표 모델이자 추진체인 ‘C-CEEC’ 진출 전략과 그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기초로 그 대상 지역 중 현재 중국이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실질적 성과 또한 보이는 서부 발칸을 중심으로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 확대를 위해 서부 발칸지역을 우선 선택한 배경과 함께 ‘C-CEEC’가 이들 국가에 있어 어떤 정치, 경제적 함의를 지니고 있는 지를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서부 발칸에서의 중국 ‘일대일로 구상’ 추진 현황과 실천적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고, ‘C-CEEC’의 추진 방향과 전략에 있어 어떤 장애물들이 자리하고 있는지도 분석하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서부 발칸 역내 지역협력기구 참여 현황과 특징
3. ‘C-CEEC’ 전략과 서부 발칸 진출 배경
4. 중국의 서부 발칸 진출 사례 현황과 그 특징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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