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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다문화와 평화 다문화와 평화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3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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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 관리 과정을 살펴보고, 이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떤 장애 요인이 존재하는지 파악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등록 이주민 14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근거이론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등록 이주민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반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사업주가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하거나,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드물었고, 낮은 임금으로 의료비를 지불하기 힘들었다. 더욱이, 비자가 없다는 두려움으로 의료기관에 가는 것을 꺼려 아픈 것을 참는 경향이 컸다. 결국 미등록 이주민들은 건강이 악화한 후에야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의료진과의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우에 따라선 의료진으로부터 불친절하거나 차별적인 대우를 받기까지 했다. 정리하면, 미등록 이주민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시, 경제적 요인, 노동환경 요인, 정보 접근성 요인, 무비자(비자 없음), 언어소통의 어려움, 의료진과의 상호작용 문제라는 장벽을 경험했다. 이것을 토대로 4가지 유형을 도출할 수 있었는데, ‘낙관형’, ‘절망형’, ‘체념형’, ‘포기형’이 있었다. 여기에 많은 영향을 준 범주는 ‘경제적 요인’과 ‘언어소통 가능 여부’였다. 그러나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무비자여서 겪는 어려움’과 ‘노동환경 요인’ 역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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