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5 - 146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 25호로 지정된 웅치전적지의 지정범위는임진왜란 당시 웅치전투 실제 전투지와 일치하지 않는다. 1980년대 후반부터 문헌· 전승·지명 조사, 최근의 고고학적 성과로 미루어 볼 때, 웅치전투의 주 격전지는 덕봉길주변임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웅치전적지 지정범위에 대한 변경의 필요성이 커졌다. 다양한 견해를 검토하여, 본고에서는 웅치전투의 시·공간성을 재정립하고,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웅치전투의 역사성과 웅치 ‘옛 길’의 의미를 투영하여, 웅치전적지가 점적공간이 아닌 선상으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구체적으로 웅치전투의 추이에 따라 신기마을〜두목마을 구간, 신기마을〜안덕원 일대 구간, 곰티재길을 포함한 구간의 3개 범주로 나누었다. 이 가운데, 신기마을에서 안덕원 일대에 이르는 구간, 곰티재길을 포함한 구간을 최종지정 목표로 삼고, 조사경과와 성과, 지정여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지정범위를 순차적으로재조정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보았다. 아울러 문화재 활용을 위해, 지정범위의 조정은 물론, 웅치전투와 전적지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와 연구, 고증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특히 덕봉길 주변으로 집중되어 있는 조사경향에서 탈피하여 안덕원에 이르는 지역까지 포괄한 전면적 조사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지정범위 조정을 위한 학문적 뒷받침, 고고학적 실증, 그리고 도와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웅치전투의 역사성은 물론 임진왜란, 옛 길, 전라도를 아우르는 종합적 활용방안이 계획되고 구현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