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5 - 16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목적은 인물성동이논쟁의 핵심적 논점과 그 근거를 고찰하여 그 이론적 정합성을 검토하고, 21세기에도 인간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내포하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려는 데 있다. 먼저 이 논쟁의 이론적 근거는 󰡔중용장구󰡕의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과 󰡔맹자집주󰡕의 ‘생지위성(生之謂性)’에 대한 주자의 해석이며, 논리적 근거가 주자의 리일분수(理一分殊)와 율곡(栗谷, 1536~1584)의 리통기국(理通氣局)임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이 논쟁이 율곡의 ‘리통기국(理通氣局)’을 외암(巍巖, 1677~1727)은 리통(理通)을 중심으로 성(性)을 이해하고, 남당(南塘, 1682~1751)은 기국(氣局)을 중심으로 성을 이해함으로써 발생하였음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외암은 리일(理一)·리동(理同)·리통(理通)·일원(一原)을 중심으로 성을 이해하고 인성과 물성이 본연의 공통적인 본성을 가진다고 주장하였고, 남당은 분수(分殊)·기이(氣異)·기국(氣局)을 중심으로 성을 이해하여 인성과 물성이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녹문은 외암과 남당이 주자와 율곡의 이론을 잘못 이해하고 성의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비판하였다. 그가 비판한 요점은 리기동실(理氣同實)·리통기통(理通氣通), ‘일원이 곧 오상’ ‘기질지성이 곧 본연지성’ 인물성상이(人物性相異)·미발심체본선(未發心體本善) 등으로 요약된다. 필자는 녹문의 이론에 논리적 정합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인물성동이론이 철학의 영역을 넘어 사회·정치·경제 방면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