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7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뤼미에르의 ‘광경’은 우발성과 불확실성을 포착하기 위해 롱테이크를 사용한다. ‘광경’에서 롱테이크가 표현하는 사실효과와 프레임의 사용은 회화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히치콕의 <로프>는 롱테이크만으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로프>의 롱테이크는 텔레비전적인 스타일을 영화로 표현하고자 한 실험의 결과이다. 텔레비전의 현전성(現前性), 증인으로서의 관객의 시선이 롱테이크를 통해 잘 표현된다. 쿠아론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롱테이크를 연출한다. <칠드런 오브 맨>에는 현란한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롱테이크가 등장한다. 디지털 롱테이크는 바쟁이 의미하는 실제의 시간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 쿠아론이 연출하는 디지털 롱테이크는 무엇보다 공간을 입체화하는 효과를 만든다. 쿠아론 영화의 롱테이크는 현장감을 전달하기보다 관객을 현장에 있게 만든다. 관객은 마치 자신이 영화의 세계 속에, 이미지 속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 관객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처럼 쿠아론의 영화 속에서 감각과 체험을 즐기게 된다. 롱테이크 쇼트는 영화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뤼미에르의 ‘광경’은 1분정도의 지속시간을 지닌 하나의 쇼트로 된 영화이다. 영화는 회화, 사진, 텔레비전, 디지털 이미지와 같은 다른 매체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하고 발전했다. 롱테이크의 형식과 효과 또한 다른 매체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했다. 본 연구는 롱테이크 쇼트를 회화, 텔레비전, 디지털 이미지와의 상호매체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는 영화 미학적인 관점에서 롱테이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