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4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35 - 26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과정사상과 종교교육에 관한 연구이다. 특별히 본 논문은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하나는 그간 잊혀졌던 두 학문간의 관계를 다시 상기시키고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과거 과정사상과 종교교육을 연결하여 연구했던 학자 중 중요한 세 학자 (밀러, 무어, 맥대니얼)의 연구를 다시 소개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세 가지의 주제 (하나님 가르치기, 사랑 가르치기, 신적사랑 가르치기)에 대해 과정사상이 어떻게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도전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간략히 소개하면, 첫째, 과정사상은 신을 무한한 합생의 과정에 있는 존재로 이해함으로, 종교 교육이란 신에 대한 완전한 지식의 습득과 전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에 대한 부분적이나 경험적인 지식의 전수임을 상기 시켜준다. 둘째, 과정사상가인 버나드 루머에 따르면 사랑이란 타자와 나를 연결시키는 조건이 아니라, 이미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인정임으로, 종교교육의 사랑 가르치기는 특정한 행동(선행, 봉사 등등)을 통한 것만이 아니라 타자와 나의 필연적 관계성에 대한 이해와 승인에서부터 시작됨을 생각하게 한다. 셋째, 과정사상이 보여주는 신적사랑은 설득적인 이끔과 변화하는 응답이다. 따라서 종교교육은 신의 즉각적인 개입이 없는 것이 신의 부재가 아니라 신적사랑의 과정으로 재조명하도록 하며, 종교교육의 실천도 설득적 이끔과 변화하는 응답으로 신적사랑을 가르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와 같은 예시들로, 본 논문은 여전히 과정사상이 종교교육에 영감을 주는 학문으로서 계속적인 대화가 유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