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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7 - 1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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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조선시대 유학자의 사회개혁론에 나타나는 대동사회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爲民과 安民의 개념이 중심이 된 조선시대 유학사상의 발전과정에는 도가와 불가사상에 대한 성리학의 비판과 수용이 전제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은 도가와 불교사상에 대한 성리학의 비판적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성리학의 외연 확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한다. 이 점에서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 의해 활발하게 이루어진 도가사상에 대한 비판적 해석의 수용은 도가와 실학사상의 학문적 연계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상기의 주제를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첫째, 유가, 불가, 도가의 융화(融化)적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의미를 조선 유학사상의 발전과정과 비교하여 살펴본다. 그리고 이것은 고려시대 성리학의 수용에서부터 조선시대 성리학의 발전과정 속에 나타나는 유가와 도가, 불가사상의 교섭(융화)을 규명하는 작업이 된다. 둘째, 조선 초기 지식인 관료들에 의해 이루어진 제도의 정비와 사회개혁에 대한 논의를 安民과 爲民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조선시대 활발해진 언론과 공론의 정치문화 속에서 강화된 安民과 爲民의 논리는 정치적으로 새로운 이해관계(역학관계)의 권력구도를 형성하는 동시에 사회개혁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셋째, 조선 유학자들의 사회개혁론에 나타나는 대동사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다. 이것은 조선 유학자들의 정치철학에 기능하고 있는 도가적 세계관에 대한 의미를 사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유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도가적 세계관의 수용과 변용은 이상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불어오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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