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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9 - 45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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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록은 유교적 사고와 ‘중화세계관’의 관점에서 다루어진 기행이지만, 20세기 초 중국 여행기록은 ‘중화세계관’과 ‘탈중화주의’적 시각 그리고 서구문명으로의 지향 사이의 긴장관계로 점철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20세기 초 조선인이 쓴 중국 여행기록에는 중국을 향한 조선인의 다양한 인식들이 내재되어 있다. 그 중에서 중국의 모더니티나 식민, 제국적인 이면은 상해, 홍콩, 대만, 등 경제중심 도시의 여행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19세기 중엽 문호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의 전통의식이 근대의식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상해는 모더니티 문화의 교과서 같은 곳이었다. 문명개화를 이루고자 하였던 조선 사람들에게 이곳은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그 외, 홍콩에서는 통치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다양한 표현체를 만들어 ‘권력 공간’의 위상을 내세웠고, 대만은 식민지배의 우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고 그것으로 동화적 의미 수단으로 쓰고 있었다. 20세기 초 중국 여행기록은 조선인에게 전통과 근대를 이어주는 매개 역할과 중국 밖 세계 인식의 교두보 역할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근대화된 도시를 여행하면서 제국의 전시장으로 변한 중국의 모습과 곳곳에 만연한 서양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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