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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3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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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말로의 <몰타의 유대인>은 집필된 직후부터 반유대주의와 인종 차별을 조장하는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어 왔다. 20세기에 들어서조차도 독일 나치당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을 무대에 올려 의도적으로 유대인 혐오감을 조성했다. 말로우의 정확한 의도를 알 수는 없지만, 이 작품이 유대인들에 대한 혐오감을 확산시켰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실에 주목할 것이다. 첫째, 르네상스 시대에 만연했던 유대인에 대한 증오는 확인되고 검증된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중세시대부터 유포된 유언비어에서 기인한 것이며, 이는 말로의 작품에서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둘째, 기독교인들의 비난 대상이 된 유대인 바라바스도 유대교 신앙의 진정한 실천자가 아님을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언급되는 핵심사상인 권모술수는 바라바스뿐만 아니라 오히려 기독교인들의 선택이었음을 밝힐 것이다. 이 세 가지 사실을 살펴봄으로써, 그의 작품 전체에 종교적 또는 논리적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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