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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중국언어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17 - 35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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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P+X’구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래로 대부분의 중국어문법학자들은 ‘来说, 看来, 起见, 起, 为止’ 등이 문법화된 성분이라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통시적인 고찰은 현재까지 그다지 많지 않아 연구가 필요한 영역이다. 본고에서는 唐代부터 当代까지의 CCL코퍼스 예문을 전수조사하여 ‘起见’의 문법화 과정과 의미변화 및 기제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起见’은 唐代에 처음 ‘起동사+见명사’구조로 출현하여 ‘생각을 제시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다가 明末清初에 사용빈도의 증가로 ‘起见’은 ‘생각하다’는 의미의 동사로 어휘화되었다. 둘째, ‘起见’은 清代에 ‘SP, (是)+Pre+NP+起见’문형에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을 위해서’의미의 준조사로 문법화되었다. 비록 제한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였지만 ‘NP+起见’와 같이 ‘起见’이 부치사(후치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셋째, 民国时期에 이르러 ‘Pre+NP+起见’구조가 문두에 출현하는 빈도의 증가, 주어성분으로 명사류의 출현 증가, NP성분으로 동사류의 출현이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문법화가 성숙화되었다. 넷째, 当代에 이르러 ‘Pre+NP+起见’구조는 주로 전치사 ‘为’를 사용하여 목적 의미를 나타내는 특수전치사구로 전문화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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