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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동학회 한국중동학회논총 한국중동학회논총 제39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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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대표적인 시아파 종주국이고 공식 국명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수립된 정치체제로 국가의 공식 종교를 시아파 이슬람으로 규정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호메이니의 이슬람법학자통치론(Velayat-e Faqih)을 토대로 수립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이란 헌법을 제정했다. 이란 한법에 따르면 최고지도자는 이란의 최고통수권자이며 시아파 법학자이어야 한다. 또한 이란의 대통령도 시아파 무슬림이어야 한다. 이란의 종교 현황에 대한 통계는 출처에 따라 다양하지만 2018년 CIA 월드 팩트북(World Factbook)에 따르면 무슬림 99.4%(시아파 90-95%, 수니파 5-10%), 소수 종교 0.3%, 불특정 0.4%이다. 이란의 헌법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소수종교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해 국회의원 의석수까지 배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르메니아 정교 2석, 조로아스터교 1석, 유대인 1석, 아시리아 정교와 칼데아 가톨릭 1석이 있다. 하지만 이란에서 소수 종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시기 이란 인구 가운데 시아파 93%, 수니파 5% 그리고 기타 2%였다. (Price, 2005: 311) 이는 소수 종교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슬람 혁명 이후 상대적으로 소수 종교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란에서 가장 큰 소수 종교인 바하이교(Bahai)는 이란 정부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이교도로 규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이란의 현대사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란 사회의 다민족 및 다문화 구조는 이슬람 이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1906년 입헌 혁명 이후 이란의 정치 영역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등장했다. 본 논문에서는 이란 내부의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인 소수 종교와 소수 종교 문제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이슬람 혁명과 이란 국가의 정체성 논쟁을 분석하고 이란 헌법과 소수 종교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이어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소수 종교 정책을 통해 소수 종교의 상황과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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