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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초롱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3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25 - 149 (25page)
DOI
10.35302/wdis.2019.12.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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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묘지명을 통해서 백제 유민 예씨 일족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예씨 일족의 출자와 가계, 백제로의 이주에 대해 살펴보고 백제의 국내외 상황과 함께 예씨 일족의 세력기반과 부상에 대해 검토했다.
예씨 일족은 중국계 이주민으로서, 백제 중앙의 필요에 의해 웅천에 정착하였다. 주목되는 시기는 5세기 초 · 중엽으로, 당시 중국 내부는 북위와 송의 대립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는 예씨 묘지명의 내용과도 부합되고 있다. 백제 내부에서도 고구려의 남하에 따라 지방세력이나 중국계 이주인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예씨 일족의 세력기반으로 웅천지역에 주목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중상류지역의 고고학적 검토도 시도하였다. 부상요인으로는 위덕왕 · 무왕대 중국과의 활발한 교섭과 함께 외교 · 군사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살펴보았다. 이는 수나라대 예식진의 부친 예선이 래주지역에서 활동하고, 백제멸망기 예식진은 웅진 방령, 예군은 웅진도독부 사마를 역임하는 것을 통해 확인하였다. 더불어 물부순공덕기에 보이는 물부순의 딸이자, 흑치상지의 손녀 사위를 禰儀로 판독하였다. 이는 흑치씨와 물부씨, 그리고 예씨까지 당으로 들어간 백제 관료들과 연관 지어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주목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예씨 일족의 출자와 가계
III. 예씨 일족의 백제 이주
IV. 예씨 일족의 세력기반과 부상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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