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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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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66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05 - 253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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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합군 자료를 중심으로 버마의 일본군‘위안부’ 제도를 분석하고 그 특징을 밝힌다. 이를 위해 버마로의 ‘위안부’의 동원, 위안소의 설치와 운영, ‘위안부’의 귀환 과정을 각각 살펴보았다.
버마는 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새롭게 점령한 지역으로, 일본은 연합군으로부터 버마를 방어하기 위해 다수의 일본군을 주둔시켰다. 일본군은 이곳에 많은 위안소를 설치하기 위해 식민지 조선과 점령지였던 중국으로부터 여성들을 동원하였다. 조선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규모로 여성을 동원하였는데, 동원은 업자가 담당하였지만 일본군의 개입과 협조가 있었다. 여성들을 동원하는 방식은 취업사기나 인신매매의 형태였다.
버마에서 위안소를 설치하고 운영한 실질적인 주체는 일본군이었다. 일본군은 군의 필요에 따라 버마 전역에 위안소를 설치하였다. 위안소는 버마의 주요 대도시로부터 최전방의 전장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곳에서 운영되었다. 버마의 위안소에는 조선인 여성이 절반가량으로 가장 많이 있었고, 중국인, 버마인, 일본인 ‘위안부’도 있었다. 피해자의 출신 민족을 기반으로 위안소가 구성되어 있었다.
일본군은 버마에서 패배할 때 ‘위안부’를 전장에 남겨두거나 방치하였다. 버마의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력으로 귀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후 모두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다. 이들은 연합군 포로수용소에 장기간 수용되었다가 연합군 수송선을 타고 조선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버마로의 ‘위안부’ 동원
Ⅲ. 버마의 일본군 위안소
Ⅳ. 조선인 ‘위안부’의 귀환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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