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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석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283 - 31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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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신문물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던 20세기 초, 영남 유림의 일부에서도 서구문화 수용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유교 자체에 대해서도 다양한 형태의 개혁론이 제기되고 있었다. 반면 대다수를 차지하던 보수 유림들은 당시에는 시대를 등진 구학파로 치부되었고 지금까지도 학계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 구학이란 당시 유교개혁을 지지하던 식자층과 일부 개혁유림들이 성리학을 비롯한 전통 학문을 지칭하던 말로서 새로운 근대학문 즉 신학과 대비시켜 사용했던 용어이다. 본 논문은 경북 영해에 살았던 남붕(1870~1933)의 일기 『해주일록』을 통해 영남의 보수 유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고찰함으로써 구학의 구체적인 실상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붕은 20세기를 살았지만 여전히 사단칠정을 논하고 이기심성을 말했다. 그는 매일 아침 어머니를 문안하고 조상 사당에 참배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그는 유교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고, 다양한 형태의 유교 종교화 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국내외의 거유들과 교유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확인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활동들이 신구학이 대립하는 시대상황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활동을 떠받치고 있는 철학적 기반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일기에 나타난 남붕의 생애
3. 유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
4. 남붕 구학의 철학적 기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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