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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34 (28page)
DOI
10.21738/JHS.2020.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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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철학사에서 사유하는 삶이 어떻게 이해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철학사 중에서도 특히 고대 그리스 철학과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고대 그리스 사상에서는 사유하는 순간의 삶을 가리켜 “관조적 삶(theōrētikos bios)”이라고 불렀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관조하는 삶을 최상의 삶으로 여겼고, 신적인 삶이라 여겼다. 하지만 필멸자인 인간은 관조하는 삶만을 살 수는 없었으며, 세속적인 삶이 최대한 관조하는 삶과 닮기를 원했다. 하이데거는 고대 그리스적 “관조하는 삶”을 실존의 근본태도서의 학문으로 이해했다. 하이데거는 “관조하는 삶”과 같이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유형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철학적 기획을 재구성하여 그가 분명히 숙고하는 삶을 최상의 삶으로 여겼음을 추론해 낼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과 하이데거 철학에서 사유하는 삶은 최상의 것이다. 이 논문은 두 철학을 비교하며 결론적으로 최상의 삶과 모든 인간의 원칙적 사유가능성이 일종의 균열을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목차

Ⅰ. 철학자들의 삶
Ⅱ. 고대 그리스 철학의 관조적 삶과 철학자의 삶
Ⅲ. 하이데거와 관조적인 삶
Ⅳ. 삶의 유형에 대한 하이데거주의적 재해석
Ⅴ. 결론: 사유하는 삶은 누구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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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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