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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범모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학회 한국어학 한국어학 제86권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119 - 151 (33page)
DOI
10.20405/kl.2020.02.8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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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어의 사역 구문 [V-게 하다]와 [V-게 만들다]의 의미를 분석하고 비교한다. 분석의 방법은 연구문 분석으로, 이 방법(들)은 두 사역 구문 속 V의 분포에 기초한다. 연어휘 분석은 [V-게 하다] 구문이 사건과 (긍정적) 상태(‘놀라다’, ‘느끼다’, ‘가능하다’, ‘즐겁다’), 인지적 깨달음(‘깨닫다’, ‘떠올리다’), 비의지적 사건(‘죽다’, ‘돋보이다’)의 특징을, [V-게 만들다] 구문이 상태, 특히 부정적 상태(‘어렵다’, ‘비참하다’)의 특징을 가짐을 보인다. 변별적 연어휘 분석은 [V-게 하다] 구문이 사건(‘만나다’, ‘쓰다’), 인지적 깨달음(‘연상하다’, ‘깨닫다’), 비의지적 사건(‘되다’, ‘숨지다’)의 특징을, [V-게 만들다] 구문이 부정적 상태와 태도(‘비참하다’, ‘어렵다’, ‘불행하다’)의 특징을 가짐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두 통사적 사역 구문은, 하나가 인지적 깨달음 등 비의지적 사건(부수적으로 긍정적 상태)의 특징, 다른 구문이 부정적 상태(특히 감정)의 특징을 보이는, 상당한 의미 차이를 보인다.

목차

Abstract
1. 사역 구문
2. 연구문 분석
3. 통사적 사역 구문 [V-게 하다]와 [V-게 만들다]의 의미
4. 통사적 사역 구문의 대조적 의미 분석
5. 품사에 따른 통사적 사역 구문의 대조적 의미 분석
6.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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