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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계원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사교육학회 미술사학 美術史學 第39號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271 - 301 (31page)
DOI
10.14769/jkaahe.2020.02.3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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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식민지 시기 ‘예술사진’의 맥락에서 생산된 풍경의 의미와 재현 방식을 동시대 일본 ‘예술사진’과의 교차관계를 통해 고찰한다. ‘예술사진’은 1920-1930년대 아마추어 사진가들을 중심으로 신문지상의 공모전과 각종 전시를 통해 제도화된 역사적 범주이다. 당시 ‘예술사진’을 지향했던 아마추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영업사진, 신문사진 등 생계를 위한 사진과 목적 및 동기 면에서 차별화하고, 개인의 표현과 취향에 밀착한 사진활동을 추구하였다. 이들의 ‘예술사진’에서 풍경은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주제물이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예술사진’의 바운더리에서 집중적으로 생산된 풍경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논문은 이미지 생산 주체를 기준으로 나누어 접근한다. 첫째, 일본 ‘예술사진’에서의 풍경 개념과 재현의 방식을 ‘회화적 풍경사진’이라는 범주를 통해 살펴본다. 둘째, 재조선일본인 사진가들이 조선에서 제작한 ‘회화적 풍경사진’이 일본 사진계에서 어떠한 의미로 수용되었는지 추적한다. 셋째, 조선인 사진가들이 ‘회화적 풍경사진’을 번역, 수용하는 양상과 일간지의 납량사진공모전이 풍경의 재현과 학습, 그리고 ‘회화적 풍경사진’의 변형과 심화에 담당한 역할 또한 짚어본다. 논지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는 일본 ‘예술사진’과 재조선 일본인의 ‘예술사진’ 그리고 조선인 사진가의 ‘예술사진’ 사이에서 행해진 문화번역과 상호교섭에 초점을 맞추어, ‘예술사진’ 이라는 개념 자체가 품고 있는 다층성과 복수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회화적 풍경사진’ - 일본 ‘예술사진’에서 풍경의 의미
Ⅲ. 명소와 ‘풍경’의 공존 - 재조선 일본인들의 ‘예술사진’
Ⅳ. ‘풍경’의 발견과 교육 - 조선인 사진가들의 작업과 일간지 공모전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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