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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국립현대미술관)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7 - 79 (23page)
DOI
10.17057/kahoma.202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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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아트가 현대미술 맥락 속에 흡수된 시기를 분석하고 1990년대 예술가의 활동과 전시 담론에서 생성된 테크놀로지 아트 개념에 대해 고찰한다. 과학과 예술, 자연과 테크놀로지, 전통성과 세계화, 보편성과 특수성, 중심과 주변, 모던과 탈모던 등 이분법적 논의로 규정되지 않는 중간지대, 경계, 다원, 혼종의 문화로 확장되어가는 현상을 분석한다. 1990년대 등장한 테크놀로지 아트 담론을 생성했던 예술가, 평론가들은 예술의 영역에서 새롭게 생성되는 시지각 현상에 주목했으며, ‘기술’이라는 용어보다는 ‘테크노아트’, ‘하이테크 아트’, ‘테크놀로지 아트’ 등으로 표기하면서 ‘기술’이 예술의 영역에서 활용된 미적 현상을 기술하고자 했다. 문민정부의 세계화 정책에 상응하는 국내외 교류 활성화에서 주역은 백남준이었다. 해외에서 열린 〈비디오아트 30주년〉과 같은 백남준의 회고전이 한국에 소개되면서, 기술을 매개로 한 예술형식이 정부의 정책과 함께 안착했다. 백남준은 1988년 〈다다익선〉에 이어 대전엑스포에서 〈프랙탈 거북선〉을 제작했으며, 같은 해 휘트니 비엔날레 커미셔너 역할과 광주비엔날레 〈인포아트〉 기획 등 1990년대 국내 대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60-1970년대는 비디오아트, 멀티미디어 작업이 한국에서도 몇몇 작가에 의해 주도되었지만, 미술 담론의 영역에서는 크게 논의되지 못했다. 1990년대는 정부 주도형 국제행사가 많아지면서 미디어아트 전시가 활발해졌으나, 테크놀로지 아트 개념을 둘러싼 작가와 전시 담론은 기술을 접목한 예술의 미학적 가치를 축적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혼합매체 현상을 통한 현대미술의 다원성: 《아트테크 창립전》과 《테크놀로지의 예술적 전환전》
Ⅲ. 테크놀로지 아트의 미학적 접근의 확장성: 《테크노아트전》과 《휘트니비엔날레 서울》
Ⅳ. 미디어캔버스로 구축되는 도시 이미지: 《도시와 영상전》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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