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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경선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4집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59 - 191 (33page)
DOI
10.52271/PKHS.2020.03.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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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태평양전쟁기 만주국 ‘증산’과 ‘북변 방어’를 중심으로 한 전쟁수행과 관련된 주요 국책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선전되는 양상을 살피고자 한 것이다.
만주국 정부는 영화를 국민 교화, 국책 선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영화 국책’의 기본 방침 아래 영화에 대한 국가의 전면적 통제를 도모하고자 국책회사 만주영화협회(이하 만영)를 설립하였다. 만영은 설립 후 홍보처, 관동군, 협화회 등의 정부기관과 연계하면서 ‘국책 영화’ 제작에 착수하였다. 만영 초기 주로 만주국의 발전, 약진상을 필름에 담고자 했던 문화영화는 아마카스 이사장 이후 계민영화로 명칭을 바꾸면서 전시 국책 선전의 도구로 적극 활용되었다. 즉 만주국 정부는 태평양전쟁에 있어 병참기지로서의 만주국의 역할을 완수하는 데에 있어 민중들의 동의와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야 했고 그 유력한 수단으로써 영화는 어떤 매체보다 중요시되었다.
특히 계민영화 중에서도 계발영화는 만주국의 중요 국책인 농산물, 석탄등 지하자원의 증산, 북변 방어뿐만 아니라 전시 국민생활수칙 등 전시 국책의 전 범위를 포괄하였다. 뿐만 아니라 계발영화는 선전의 주 대상을 고려하여 중국어, 일본어이외에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어 그 선전의 효과를 제고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계발영화 자체가 대부분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내용의 국책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 까닭에 관객들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 보다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국책선전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있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태평양전쟁기 만주국과 ‘영화 국책’
Ⅲ. 계민영화를 통한 국책 선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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