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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aehyun Kim (KAIST) Eunsuh Le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Maria A. Leach-López (University of South Dakota)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91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99 - 12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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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 보상차이와 원가의 하방경직성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영자 보상차이의 변수로 Bebchuk et al. (2011)에서 연봉 서열 상위 5위 내 경영진 임금의 총액 중 최고경영자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이용하였다. Chen et al. (2012)은 대리인비용이 높은곳에서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대리인 이론에 따르면,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경영자 보상차이가 높아질수록 원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청지기 이론에 따르면 최고경영자는 이기적이기보다는 오히려 조직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자신만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대리인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달성의 통해 자신의 목적달성을 도모하는 청지기이다 (Davis et al. 1997). 따라서 청지기 이론에 따르면 최고경영자의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이익추구 극대화보다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므로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1992년-2019년 분석대상기간 동안 미국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경영자 보상차이는 원가의 하방경직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지기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경영자 보상차이가 특정한 한계점 (대략 45%의 경영자 보상차이)을 넘어가면 오히려 원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리인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추가분석에 의하면 세계 금융위기 이후의 기업 지배구조 구조조정은 경영자 보상차이가 원가의 하방경직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효과적인 기업지배구조는 최고경영자 영향력을 일정 부분 제어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경영자 보상차이가 원가의 하방 경직성에 미치는 영향은 비단조적(nonmonotonic)이며, 이들의 관계를 대리인 이론만이 아닌 청지기 이론으로도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and Hypothesis Development
Ⅲ. Research Design and Sample
Ⅳ. Empirical Results
Ⅴ. Additional Tests
Ⅵ. Conclusion, Limitations, and Contributions
References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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