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현민 (순천대학교) 배현정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97집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55 - 8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구목적] 본 연구는 원가하방경직성과 배당의 관련성을 실증분석한다. 배당과 관련한 다양한 동기 중 대리인이론에 입각하여, 원가하방경직성과 배당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원가하방경직성의 주요인으로 대리인문제를 주장한 선행연구에 따라, 원가하방경직적인 기업의 배당수준은 높을 것이라 예측하고 실증분석하였다.
[연구방법] 비대칭적 원가행태는 Homburg and Nasev(2008), 박연희 등(2012)의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기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이고 유가증권시장이 분석대상이다. 배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들에 대한 기술통계량, 상관관계분석 결과, 회귀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가하방경직성과 배당은 양(+)의 방향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원가하방경직적인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배당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외국인지분율에 따라 표본을 구분해 보았을 경우,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표본에서만 유의한 양(+)의 방향성을 보였다. 이는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할 경우 대리인비용 감소를 위해 배당을 증가시킨다는 경영자기회주의 가설을 지지하는 실증결과이다. 셋째, 현금 및 단기금융자산 비중에 따라 표본을 구분해 보았을 경우, 현금 및 단기금융자산 비중이 높은 표본에서만 유의한 양(+)의 방향성을 보였다. 현금 및 단기금융자산의 비중이 높을 경우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재량은 증가할 여지가 있기에 대리인비용 해소를 위해 배당을 증가시킨다는 실증결과이다. 넷째, 시계열·횡단면 종속성을 통제하거나 배당을 총자산이 아닌 매출액으로 스케일링하여도 실증분석 결과는 유지되었다. 마지막으로 배당이 없는 표본을 제거하여도 실증결과는 지지되었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배당의 결정요소로서 원가하방경직성에 주목하였고, 원가하방경직성과 배당의 관계에서 외국인지분율, 현금 및 단기금융자산 비중 등의 효과를 차별적으로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원가하방경직성이 배당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제시한, 본 연구의 결과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및 감독기관 등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325-00185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