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 제5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1 - 182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경상도 덧배기춤에 내포된 지리문화적 특성과 민속 연행맥락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덧배기의 지리문화적 춤 특수성은 일제 강점기 시대의 민속학자 송석하가 정리한 경상도 덧배기의 지역적 구분에 근거를 둔다. 송석하는 경상도 지역을 내륙과 해안지역으로 구분하였고, 이에 따라덧배기의 춤 특성을 논의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경상도 덧배기의 춤특성은 내륙지역과 해안지역으로나눌 수 있었고, 내륙지역의 덧배기는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자진동작을 위주로 하였다. 반면에 해안지역의 덧배기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동작으로 급격하게 순간적으로 회전을 하는 동작이 많아카오스적인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민속 연행맥락은 경상도 탈놀음에 의한 덧배기, 경상도 지신밟기에의한 덧배기, 경상도 농경 들놀이춤과 마을잔치에 의한 덧배기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놀음에 의한 덧배기는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탈춤에서 볼 수 있으며, 오광대와야류의 분포지역에서 나타난다. 둘째, 지신밟기에 의한 덧배기는 경상도 전역에 걸쳐 나타나지만, 지신을 밟는 특이한 춤사위는 사라지고 흔적만 미미하게 남아있다. 셋째, 농경 두레에서 이루어진 들놀이덧배기는 근대화 이후 생활환경의 변화와 함께 거의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마을잔치 맥락이라 할 수있는 덧배기는 시골의 양로원, 경로당 등 노령자들의 춤에서 그 형태가 아직 남아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