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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소통학회 한국소통학보 한국소통학보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81 - 32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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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 국민들의 여론이 극단적으로 양분화 되는 현상을 경험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국 장관은 이미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후보로거론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특히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관련 보도가급증했다. 그러나 조 장관은 부인을 비롯한 친인척들의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취임해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은 첨예한 갈등을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조국 장관에 대한 여론 형성이 집중된 시기인 법무부 장관 재임기간 게재된 국내 10대 중앙 종합일간지(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사설을 통해 각 사의 입장을 분석해 보고자 했다. 일반 기사보다는 사설 분석을 통해 신문사의 입장을 파악하기 용이할 것이라 판단했는데, 조 장관의 취임 다음 날부터 퇴임 다음 날인 9월10일∼10월15일까지 중앙 종합일간지에 게재된 조 장관 관련 사설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과 질적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문별 사설 수의 경우 10개 일간지 모두 20개 내외의 고른 분포를 보였고, 전체 204 개의 사설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보수(중도보수)와 진보 성향의 신문들은 대부분 극단적인 주장이 많았던 반면, 중도 성향의 신문들은 비교적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극단으로 쏠리지 않으려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키워드/TF-IDF 분석을 통해 빈번하게 사용된 동일한 단어라 하더라도 신문의 성향에 따라 서로 완전히 다른 주장과 해석에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의미 네트워크 분석 결과 신문의 성향에 따라 유사한 특정 단어들이 가까이 배치되어 있어 자신들의 논조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밝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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