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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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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6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5 - 16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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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에 의하면 살인자에게 쫓기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행위는 인정될 수 없다. 왜냐하면 거짓말 하는 행위가 인정되는 것은 실천이성의 보편법칙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범죄를 저지른 아버지를 고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아들 역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공자는 오히려 자식이 아버지를 숨겨주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이야기 하고, 맹자는 순임금이라면 아버지를 모시고 도망가 살 것이라 말한다. 이런 공자와 맹자는 살인자에게 쫓기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거짓말 하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 본 논문은 이러한 의문을 유학적 맥락에서 󰡔논어󰡕 직궁의 사례에 나타난 ‘직(直)’의 의미를 통해 ‘솔직’과 ‘정직’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직(直)’은 ‘경(敬)’을 바탕으로 한 ‘솔직’과 ‘의(義)’를 바탕으로 한 ‘정직(正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다시 ‘선한 본성’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체득한 품성상태와 그것의 실천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솔직’은 자신의 순선한 본성을 왜곡됨 없이 바로 보는 것이며, ‘정직’은 이 ‘솔직’이 올 곧게 드러나는 방식으로 ‘배움’과 ‘예’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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