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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2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47 - 5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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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쌍계사 대웅전 벽화는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대웅전 보수공사시 눈에 보이는 채색층 아래로 이전에 그린 벽화들이 드러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 벽화는 <신중도>와 <치성광여래도>, 그리고 <산신도> 등 주요한 예배대상이 되는 존격들을 탱화가 아닌 벽화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현전하는 1940년대와 50년대의 <치성광여래도>와 <독성도> 등의 탱화가 제작되기 이전의 시기인 1930년대에서 1940년대 초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비정하였다. 이들 벽화는 특히 유화를 연상시키는 표현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발견 당시부터 주목받았으며, 전통적인 사찰벽화와는 도상에 있어서도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도상은 전라도와 전라도 인근 지역의 불화들을 참고로 하여 그린 것을 알 수 있었고, 종규 도상을 주요 도상으로 채택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산수도>와 <비학도>의 경우 서양의 풍경화와 유화를 연상시킬 만큼 유화 기법을 사용한 붓터치를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된다. 실제로 과학적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들 벽화는 근대기 유성계 인공안료, 즉 유화로 추정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그려졌음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진도 쌍계사 대웅전의 내벽화가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사찰 벽화의 특수한 사례로서 근대라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시대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찰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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