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2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45 - 473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문헌사료를 통해서 단청의 개념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단청이라는 용어는 건축채색의 의미에 한정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료에 보이는 단청은 건축채색 외에도 안료·회화·공신초 상화·비유의 의미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었다. 또 선행연구에서 단청의 동의어로 언급되어 온 단확·금벽·단벽·단록·화 채·단칠·진채·당채·오채 9종의 용어 중 안료의 의미로 쓰인 진채·당채·오채 3종을 제외한 6종만이 동의어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문헌사료의 단청 관련 기록에서 새로운 용어 14종-채식·채확·회채·회식·화식·주취· 주칠·주단·주벽·자악·단악·단채·금채·도확-을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사료에서 건축채색을 의미하는 단청의 동의어로 사용된 용어는 20종이다. 시대에 따라 건축채색을 지칭하는 용어도 다르게 쓰이고 있었다. 사료에 보이는 시대별 단청 용어를 고찰한 결과 고대에는 채식·채확·금벽 3종, 고려시대에는 단청·단확·금벽·단벽·화채·채식·회식·화식·주취·주단 총 10종,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이 외에 단악·자악·도확·단채·금채 등을 포함한 총 21종의 용어가 건축채색의 의미로 쓰여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용어 중에서 고려시대에는 금벽이, 조선시대에는 단청이 건축채색의 대표적 용어로 사용되었음을 용례의 통계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한편 단청의 개념을 협의와 광의로 나누어온 선행연구의 구분법을 대신하여 건축채색을 뜻하는 ‘현대적 의미’와 문헌사료에 보이는 ‘고전적 의미’의 두가지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고전적 의미’를 선행연구에서 말하는 광의-건축채색·기물 채색·회화-와 사료에서 추가로 확인한 안료, 공신초상화, 비유의 의미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