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83 - 31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유식학파는 외계 존재의 실재성을 부정한다. 즉 유식학파는 모든 존재를 형상으로 규정한다. 그렇다면 형상을 일으키는 제1 원인은 무엇일까? 형상을 일으키는 조건들은 무엇일까? 형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형상은 실재인가, 비실재인가?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본고는 디그나가의 『관소연론ㆍ주』와 『집량론ㆍ주』에서의 인식대상을 규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유식학파의 인식작용의 원리인 자기인식론은 형상을 이해하는 핵심이론이다. 본고는 다르마키르티의 『양평석』과 『양결택』에 서술된 두 종류의 자기인식을 제시한다. 하나는 디그나가의 전통을 잇는 자기인식이고, 다른 하나는 디그나가의 저술에서는 직접 보이지 않는 자기인식이다. 전자는 지식의 二相性─대상적 현현과 지식 그 자체의 현현─에 기초한 자기인식이고, 후자는 그것을 부정하는 자기인식이다. 본고는 독자상이 궁극적 실재이면서도 그것의 원인인 대상형상성이 잠재인상(=훈습)에 기인하는 것을 독자상의 딜레마로 본다. 즉 독자상은 승의적 실재임도 불구하고 오염된 잠재인상을 그 원인으로 가진다는 것은 모순이다. 따라서 본고는 이와 같은 독자상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르마키르티는 소취와 능취를 부정하고, 조명성을 본질로 하는 유식성(vijñaptimāt-ratā)을 자기인식의 새로운 정의로 내세웠다고 논증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