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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3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1 - 24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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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에서 대표적으로 참구되고 있는 무자화두에 대하여 그 주의사항이 대혜로부터 널리 제기되어 왔다. 이것이 이후에 무자화두의 십종병이라는 용어로 정립되어 온 근원이 되었다. 본고에서는 대혜가 무자화두를 참구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견해라고 보고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한 여덟 가지 또는 열 가지를 언급하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지눌은 『간화결의론』을 통해서 처음으로 십종병이라는 용어를 확립하였다. 그리고 진각혜심은 「구자무불성화간병론」을 저술하여 십종병의 낱낱 항목에 대하여 간별하였다. 이것은 태고보우를 거쳐서 청허휴정도 『선가귀감』에서 십종병을 계승하였다. 백파긍선은 혜심의 「구자무불성화간병론」에 과해를 한 「무자간병론과해」에서 해설을 붙이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처럼 지눌에게서 정형화된 십종병은 내용을 비롯하여 명칭과 순서에 약간의 변화는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대동소이하였다. 이와 같은 십종병의 전승에 대하여 「총론선병장」을 통하여 용성진종은 기존의 십종병에 대하여 세 가지 점에서 차별되는 견해를 보여주었다. 첫째, 간화선의 수행에서 무자화두를 참구하는데 있어서 잘못된 십종의 병통에 대하여 그 근본을 知解에다 두고, 그 지해로부터 발생하는 경우를 십종병으로 간주하였다. 둘째, 십종병의 열 가지 명칭에 論字를 붙여서 참구하는 납자가 분별의식과 분별사상으로 논하려는 것이 곧 병통임을 진단하였다. 셋째, 십종병 가운데 와 의 명칭에 대하여 각각 論無心病과 論平常病으로 제시하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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