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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49 - 28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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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근대 역사학이 19세기 초 랑케에서 시작했다면, 현대 역사학은 20세기 초 랑케 사학에 대한 반발과 그것과의 결별로부터 출발한다. 이러한 경향을 주도한 세 개의 학파 또는 흐름이 주목된다. 첫째는 미국의 ‘신사학파(New History)’다. 신사학파 역사가들은 랑케가 주장했던 역사적 사실의 객관성과 불변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역사를 역사가의 주관적 가치관과 판단에 따라 구성되는 상대적이고 현재적인 사유의 결과물로 보았다. 두 번째는 프랑스의 ‘아날학파(Annales School)’다. ‘20세기 역사학의 혁명’으로 불리는 아날학파 역사가들은 역사연구에 경제학, 사회학, 지리학, 인구통계학과 같은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끌어들이면서 랑케 사학과의 투쟁 전선을 확장시켰다. 세 번째 흐름은 이탈리아(크로체)와 영국(콜링우드)의 ‘현재주의(Presentism)’다. 이 두 명의 역사철학자들은 역사의 현재성을 강조하면서 결국 모든 역사가 현재사, 사상사라고 주장했다. 이 글은 랑케의 근대 역사학과 결별하면서 출범시킨 이들 세 개의 현대 역사학 경향의 특징과 한계를 살펴보고, 현대 역사학의 탄생이 사학사적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성찰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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