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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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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5 - 12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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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6년~1969년 사이에 제작된 한국 코미디영화를 국민 명랑화를위한 정치적 행위라는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코미디는 일상적인 웃음을 유발하는 장르이며 지배계급과 기성질서에 대한 저항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특징으로 인하여 코미디는 권력의 경계 대상이자 포용의 대상이었다. 박정희는집권 초기부터 영화법의 개정을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통제 실시하였고, 이 결과 한국 코미디영화는 점차 지배담론 확산의 장으로 변하였다. 따라서 당시의코미디영화에는 권력이 지향했던 권력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당대 권력의 정치적 전략을 규명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 논문은 1960 년대 중후반 한국 코미디영화가 갖는 정치적 맥락과 의미를 규명하고 영화의텍스트를 통한 지배담론 확산과 정권유지 전략을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의 주도로 제작된 코미디영화인 <팔도강산>(1967)을 비롯하여 <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 <남정임 여군에 가다>(1968), <단벌신사>(1968), <속 팔도강산 세계를 간다>(1968), <내 팔자가 상팔자>(1969), <오부자>(1969)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이항대립을 통한 사회적 문제의 봉합’, ‘스펙터클을 통한 재건논리의 시각화’, ‘성공과 통합의 주체로서의 아버지 만들기’라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어려움의 시기, 웃음을 찾던 대중들은 이러한 국가전략에 의해 현실모순에 대한 인식이 무디어지면서 점점 명랑화되어가고 있었던 당시의 현실을 발견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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