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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5 - 17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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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식민주의는 20세기 후반 문학에서 활발하게 논의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실천적, 인식적, 학문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광범위한 분야에까지 포괄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탈식민주의는 식민지 상황을 경험한 나라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제2차대전 이후 전지구적 규모로 작동하는 새로운 지배 형식의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본 글은 이에 대한 해체를 통해 적극적인 식민주의 담론에 대해 저항하고 전복하기 위해 탈식민주의를 위한 예술적 가능성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Ⅱ장 번역으로의 재전유에서는 탈식민지 문화 번역의 대항 담론으로서 제3세계 언어를 제1세계로 번역할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Ⅲ장 낯설게 하기 위한 ‘되받아쓰기(writing-back)’에서는 식민체계에 도전하기 위해 식민지 언어를 낯설게 하여 중심의 언어를 환유하는 것이 탈식민화 과정에서 담론가능한 실천 전략임을 알아보았다. 특히 호미바바가 제시한 르네 그린(Renée Green) 호미 바바, 『문화의 위치』, 나병철역, 소명, 2012, p. 30. 의 작품 <seen>(1999), 로말드 하주메 작품을 통해 낯섦에 대해 전략적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Ⅳ장 식민지 내부를 해체하는 ‘되받아쓰기(writing-back)’에서는 되받아쓰기 전략이 식민지 문화를 타자화된 문화와 더불어 다시 구성하여 식민지문화에 다시 전달함으로써 지배 이데올로기에 저항하는 주체로 부각시키고 그것을 해체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V장 로말드 하주메(Romuald Hazoumé) 작품에서 나타나는 ‘되받아쓰기(writing-back)’의 예술적 실천에서는 그의 작품이 제국의 지배로부터 탈주하고 식민지화의 의식적 단절하기 위하여 저항 기제로 낯섦을 채용하고 있음을 알아보았다. 되받아쓰기는 제1세계 내에서 식민지 본국의 언어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여 탈식민주의적 저항에 대한 실천 전략이다.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예술가의 작품 분석을 통해 식민지성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것은 역사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주변부의 문화를 복원하고 재구성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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