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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 - 6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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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전기의 하부 장르로 이해할 수 있는 ‘위(僞)전기(pseudo- biography)’ 혹은 ‘위(僞)회상록(pseudo-memoirs)’이라는 장르에 대한 정의를 시도하고, ‘위(僞)전기’/‘위(僞)회상록’으로 분류될 수 있는 저작들을 통해 단편적이나마 해당 장르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글은 자서전이다’(머레이), ‘모든 인간의 삶은 미학적 대상이 될 수 있다’(비노쿠르)와 같은 주장에서 보듯이, 인간 삶의 미학화는 예술의 가장 보편적이고도 기본적인 원칙이었다. 그로 인해 전기 집필에 예술적 구성 원칙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자명하나 그럼에도 통상 전기가 팩트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팩트의 의식적인 가공, 더 나아가 조작 및 창작이 의도적으로 활성화된 저작은 단순히 전기라는 장르로만 규정하기에 모자람이 있어 보인다. ‘위전기’라는 전기의 새로운 하부 장르 규정의 필요성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대두되었다. 이 글에서는 게오르기 이바노프의 회상록 <중국 그림자>, <페테르부르크의 겨울> 등을 중심으로 전기 속 ‘시/픽션’과 ‘진실/팩트’의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이바노프가 러시아 ‘은세기’에 대한 ‘위전기’를 집필한 의도가 ‘은세기’에 대한 신화화를 위한 것이었음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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