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1 - 15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4세기 말에 고비 사막의 남과 북에서 흥기한 유연은 중요한 고대 북방민족의 하나로 지난 100여 년간 유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유연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는 매우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고는 기존에 충분히 연구되지 못한 유연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사료 등에 그 의미하는 바가 명확히남아 있는 유연 카한 칭호 12개에 대해 재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유연의 풍속에서는 군주와 대신은 그 행위와재능에 따라 칭호를 삼았는데 중국에서 시호를 정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기록처럼 카한 칭호 분석을 위해 카한의 등극 과정과 능력을 살폈고, 한자로 쓰인 칭호의 뜻을 정확하게 풀이하기 위해 『위서』에서 그 한자가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더불어 기존 선행 연구들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였다. 사료 분석과 기존 선행 연구를 토대로 카한 칭호를 재분석한 결과, 카한 칭호 중의 ‘tengryin(敕連)’, ‘čori (處羅)’, ‘böke(伏古)’, ‘törü(豆羅)’, ‘dobu(頭兵)’ 등은 몽골어와 돌궐어 양쪽 모두에서 존재하는 어휘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어휘는 몽골어였으며 접사 같은 경우 대체로 몽골어 형태와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흘승(紇升)’, ‘부진(部眞)’, ‘미우가사구(彌偶可社句)’와 같이 해석되지 않는 어휘들도 일부 존재했는데 이는향후 더 많은 자료의 정리를 통한 연구가 더 진척되면 해석되리라 기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