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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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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 - 4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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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혜강의 시를 대상으로 결구 분석을 통하여 ‘入世’에서 ‘出世’를 지향한 처세태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의 사상 기조는 노장사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유가적 정치 이상도 일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시 총 11편 53수를 대상으로 각 단편시 및 연작시의 결구를 분석하였는데, 대부분 ‘입세’에서 ‘출세’로가는 순차적인 배열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의 시에는 유가적 제세 의지는 거의 보이지 않고, 다만 「내 뜻을술회하다(述志詩)」 제1수에 ‘고아한 뜻 펼칠 수가 없구나.(雅志不得施)’라는 시구가 등장하는데, ‘雅志’가 곧 노장의 無爲之治가 가능했던 상고사회처럼 만들겠다는 뜻이므로, 그의 도가적 ‘입세’ 정신으로 보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출세’의 이유는 대부분 ‘고결한 자신’과 ‘현실적 고민 세계’ 두 가지에 해당한다. ‘출세’로의 전환 또한크게 ‘은일’과 ‘유선’ 그리고 ‘도가의 소요경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은일’은 은일 추구와 육체적 실천 그리고정신적 자락으로 나타났고, ‘유선’은 인격적 독립과 정신적 해탈을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상상 속 선계의 모습과 다양한 활동이 그려졌으며, 그의 현학사상이 가미된 ‘도가의 소요경계’는 무위의 도를 구축하고 玄虛와 소요유의 경계를 지향하며 萬物齊同의 사상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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