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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5 - 3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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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유지하고 전승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교단의 일상의례와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천태교단의 의례와 수행은 『國淸百錄』에 보이듯이 여섯 때의 예불과 네 차례의 좌선을 철저히 닦도록 하였다. 의례는 여섯 때의 禮佛儀式으로 敬禮法과 普禮法 등이 있었고, 坐禪修行으로는 『釋禪波羅蜜次第法門門』, 『摩訶止觀』 등에 보이는 止觀修行을 닦았다고 할 수 있다. 불교의례는 禮敬과 修行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지향하며, 기본적으로 신업의 禮拜, 구업의 讚頌, 의업의 觀相으로 구성되어 여러 의식이 이루어진다. 예경의 대상인 불·법·승 삼보에 대한 三歸依로부터 시작하여 三業供養까지를 의례의 주요한 내용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천태교단은 당시 남북조시대 유행한 불교의 禮懺法 行道法 등이 흘러들어와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儀式修法은 禮敬 등의 불교의례와 懺悔 呪法 등의 수행법이 결합하여 주로 治病 除災 등의 현세이익을 목적으로 의례화 하였다. 『국청백록』에 들어 있는 『請觀世音懺法』, 『金光明經懺法』, 『方等懺法』에는 기존의 禮佛·禮懺·呪誦 뿐만 아니라, 讀經·實相正觀이 가미된 修法行儀로 되어있다. 천태의 이러한 의식수법의 특징은 『摩訶止觀』의 사종삼매와 별행집 『法華三昧懺儀』 등에 잘 나타나 있다. 천태의 이러한 의식수법은 불교의례의 본래 목적인 예경과 수행법을 결합하여, 수행자들로 하여금 난해한 止觀 修行法을 일상적인 儀禮法으로 효과적으로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후대 천태조사들의 修行法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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