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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7 - 9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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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안도현의 시에서 소재로 활용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시에 나타난 레트로(Retro) 문화코드를 읽어보는 데 의의가 있다. 본고에서 안도현의 음식시를 중심으로 레트로 문화코드를 살펴보는 이유는 안도현 시의 소재로 활용되는 음식이 일상적인 레트로 문화코드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음식’은 일상성에서 떠오르는 대표적인 소재 중 하나이다. ‘복고음식’을 오래전부터 먹어온 음식이라고 정의한다면, 사람들은 과거부터 오랫동안 먹어온 복고음식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기억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심리적 공간이다. 레트로 문화코드는 옛날 음식을 먹으며 떠올리는 정서나, 음식을 먹으며 떠올리는 옛날 정서나, 옛날 음식을 먹으며 떠올리는 옛날 정서를 기억을 통해 읽을 수 있다. 안도현의 음식시를 통해 옛날 음식을 기억하게 되거나, 옛날 정서를 기억하게 되는 것은 안도현 시의 또 다른 특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도현 시에 나타난 복고음식에는 추억이나 기억이 저장된 ‘일상적 스토리텔링’의 레트로 문화코드가 탑재되어 있다. 안도현의 시에서 옛날 음식이나 옛날 정서를 활용한 복고음식의 고찰을 통해 레미니상스(Reminiscence)와 노스탤지어(Nostalgia)의 레트로 문화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레트로 문화코드는 복고음식으로 소환하는 기억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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