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3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선녀와 나무꾼,’ 구약성서의 사사기 21장, 버닝썬 클럽 사건을 함께 읽으며 납치, 감금, 마약 등으로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 및 경제적 이익을 취한다는 면에서 어떻게 서로 조명하는지 살펴본다. 또한 이 글은 페미니즘 시각과 해체 독법으로 읽으며 이 고대와 현대의 이야기들이 스스로를 고발하고 훼손하는 측면을 지적한다. 이 글의 관점에서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나무꾼의 성적이고 경제적인 이익에 봉사하기 위해, 불법 납치와 감금으로 시작한 수많은 범죄를 미화한다. 그런데 ‘수탉유래형’ 각편의 부정적인 결말이 이미 스스로를 해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사기 21장 속 여성 집단 납치 사건에도 여성에 대한 성적이고 경제적인 착취가 있다. 이 성서 이야기 속에 있는 거짓말, 무원칙, 비논리, 책임 회피는 베냐민 지파 구하기라는 짐짓 중요한 목적을 훼손한다. 버닝썬 클럽은 마약과 조직적인 성매매로 여성을 성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착취했지만 범죄로 인한 불안을 자인하는 등 스스로의 결말을 안고 있었다. 여성에 대한 관점이 변하지 않는 한 강제와 속임수와 범죄로 여성을 취하고 여성의 몸에서 자본을 뽑아내는 일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신학자와 설교자는 성서와 성서 밖의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비평적으로 다루어 교회와 세계의 변화에 기여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