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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와예술콘텐츠연구소 문화와 예술연구 문화와 예술연구 제14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3 - 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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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조선 중기 부휴 선수(1543-1615)의 법맥 및 사상의 특징과 이것이 그의 시 세계 어떻게 투영, 변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청허 휴정과 함께 한국불교의 근간이 되고 있는 조사선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부휴 선수는 탁월한 시적 재능과 선적 상상력으로 격조 높은 수많은 시를 남겼다.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성성적적(惺惺寂寂)한 수행과 깨달음의 선심(禪心)을 노래한 『부휴당대사집』이다. 여기에는 구도의 여정과 깨달음의 시, 조사선에 충실한 격외와 시법의 시, 유불회통의 교유의 시, 자연교감을 통한 세외지심의 시, 애국애민의 시 등 빼어난 시문학 작품들이 실려 있다. 무엇보다도 그의 선심을 시적으로 형상화 하는 데 있어서 중심적인 사유는 모든 대상과 현상, 사량 분별을 초월하여 일체화 하는 것이다. 결국 그의 이러한 선적 사유의 시적 형상화는 고도의 상징과 은유, 그리고 역설적인 반상(反常)을 기반 한 시적 상상력의 조화로운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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