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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44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77 - 202 (26page)
DOI
10.18694/KJP.2020.8.14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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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논자는 하이데거의 1931/32년 겨울학기 강의 『진리의 본질에 대하여: 플라톤의 동굴 비유와 테아이테토스에 대하여』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이데아에 관한 독특하고 흥미로운 해석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하이데거가 거리를 두었던, 이데아에 관한 당대의 두 대표적 해석을 간략히 훑어보고, 이어서 이데아란, 존재자를 그 무엇인 바로서 우리에게 열어 보이는 개방성이라는 하이데거 자신의 해석을 살펴볼 것이다. 이데아는 말하자면 주관과 객관을 연결하는 빛의 밝음, 곧 존재의 개방성이다. 플라톤에게서 이데아는 이처럼 비은폐성이라는 진리 현상에서 비롯했다. 이데아는 근원적으로 존재의 개방성이다. 하지만, 하이데거에 따르면 플라톤은 로고스에 대한 관심에 따라 이내 그것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다. 이렇게 잘못 이끌린 이데아 의미는 이른바 ‘두 세계론’으로 알려진 해석과 합치한다. 끝으로 논자는 하이데거가 진리현상에서 은폐성의 역할을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사유를 플라톤의 이데아로부터 결정적으로 떼어놓게 된다는 점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하이데거의 플라톤 읽기
2. 당대 이데아 해석의 두 전형: 초험적 객관주의와 초월론적 주관주의
3. 존재의 개방성으로서 이데아
4. 로고스에 대한 플라톤의 관심과 이데아의 양면성
5. 개방성의 근원으로서 은폐성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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