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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신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17 - 14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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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질베르 시몽동 Gilbert Simondon의 기술미학 technoaesthetics과 아놀드 벌런트 Arnold Berleant의 환경미학 environmental aesthetics을 참조하여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의 소설 『파도 The Waves』와 『올랜도 Orlando』 안에서 인간, 기계, 자연이 불가분하게 얽히고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만들어내는 포스트휴머니즘 미학을 탐색한다. 전통미학과 달리 기술미학과 환경미학은 미적 경험에 있어 관조 대신 수용자의 능동적인 참여에 근거한다. 두 소설에서 런던의 불빛들, 기차, 자동차, 선박, 승강기, 전화기, 라디오 같은 기술적 대상들은 그 존재의 완전성에 도달하고자 기능적 탁월성을 추구하면서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현한다. 기계와 인간적 몸짓 사이의 만남에서 아름다움이 발생한다. 울프는 환경복합체의 일부로서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상황과 불가분한 인간주체를 형상화한다. 주인공들은 환경을 연속적으로 또 연속성 안에서 경험하며 그 미학을 문맥적으로 지각한다. 두 작품은 여러 계층의 인간과 다양한 비인간 행위자들이 동등하게 기여하며 생성되는 총체적 세계의 아름다움을 구현함으로써 모두를 포용하는 포스트휴먼 공동체를 전망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시몽동의 기술미학과 벌런트의 환경미학
Ⅲ. 『파도』와 『올랜도』에 구현된 기술적 대상의 아름다움
Ⅳ. 『파도』와 『올랜도』에 구현된 환경의 아름다움
Ⅴ. 포스트휴먼 공동체에 대한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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